운전자 탄소저감 실천 독려… 포인트로 혜택 제공
공경식 대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알릴 것”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나무플래닛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4 서울 기후테크’에서 세계 최초 수송부문 탄소저감 플랫폼 ‘제트카’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제트카는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플랫폼이다. 운전자는 이 포인트를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나무플래닛의 부스는 시민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앱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며 탄소 배출 절감 방법을 알아봤다. 투자사 및 관계자들과의 1:1 미팅에서는 제트카 서비스의 부가가치와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나무플래닛의 공경식 대표는 “서울 기후테크에 올해도 참가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제트카 플랫폼을 고도화해 친환경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나무플래닛은 제트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외 지자체 및 기업들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사회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 서울 기후테크’는 친환경 기술 혁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나무플래닛의 제트카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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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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