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날선 대치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우는 ‘자국 우선주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 절반이 내년에는 긴축경영에 나설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TK(대구‧경북) 지역을 1박 2일로 찾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감액 예산안’ 대치… “수정안 내면 협의” “철회 먼저”(원문보기)☞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날선 대치를 이어갔다.
◆국내기업 절반 “내년 긴축경영”… 82% “트럼프, 韓경제에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우는 ‘자국 우선주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 절반이 내년에는 긴축경영에 나설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in] TK 찾은 이재명, 민생 행보 속 외연 확장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TK(대구‧경북) 지역을 1박 2일로 찾았다.
◆여의정協, 출범 3주 만에 좌초… 의대 정원 조정 이견 여전☞
의료 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의대 정원 조정을 둘러싼 갈등을 좁히지 못한 채 20일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감사원 내일 긴급 브리핑… 野 원장 ‘탄핵 중단’ 촉구할 듯☞
감사원은 최달영 사무총장이 오는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EU 지도부 방문한 날 우크라 공습… 28명 사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주말 동안 대규모 야간 공습을 감행해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소불위’ 민주, 탄핵 이어 또 탄핵 추진… 尹정부 출범 후 18번째☞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현직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탄핵 소추된 공직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8명에 달하게 된다.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간부들에게 올해 경제 계획 과업 완수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