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 6번째)이 지난 18일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18일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 등 30여명과 함께 펀드사업 추진 동기 부여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펀드명인과 CEO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8월말 현재 11명)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은행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였다.

농협은행 펀드 수탁고는 2013년 말 6조 2000억원에서 2014년 말 7조 9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2015년 8월 말 10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말 대비 성장액 및 성장률 모두 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하 은행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사업성과를 이뤄낸 펀드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객별 맞춤형 투자상품 설계와 판매 후 수익률 관리 등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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