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멀티히트, 텍사스 우승키로 작용.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추신수 멀티히트로 텍사스 승리의 순간을 맛봤다.

텍사스 레이전스의 추신수(33)가 멀티히트로 1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됐다.

추신수는 이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면서 시즌타율 2할 5푼 3리서 2할 5푼 5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경기부터 10경기 연속 출루하게 되면서 선제 득점과 쐐기타로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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