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위대한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특별가수 공로대상’을 받았다.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방송 부문에서는 김형일·이동준·정혜원·홍석연이 대상을,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김연아·싸이·손연재·류현진·추신수·박인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가요 부문에서는 조항조·유지나·태경·미스트로트·하동진이 선정됐다.

가수 위대한은 특별가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은 신곡 ‘영란아 너 지금 뭐하니?’를 식전 공연에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전국탭댄스연합회(회장 전승호)의 우정 동반출연으로 무대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위대한은 영원한 버스커(Busker·거리공연예술가)로 오늘도 서울 다운타운가를 누비며 진정한 가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신곡 ‘영란아 너 지금 뭐하니?’는 멜로디의 중독성과 캠페인송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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