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을 조성해 오는 9월 초 개소한다.
전시관 위치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개찰구 인근 공간(659㎡)으로 제품 전시 공간, 청년커뮤니티 공간, 창업교육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대구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공모를 거쳐 전시품을 선정·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티셔츠, 가방, 헤어악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부터 캐릭터 제품,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이다.
안국중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 조성을 통해 창업 이후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홍보까지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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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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