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위례신도시에 짓는 ‘유럽형 단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화건설이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도시의 핵심 상권에 유럽형 거리를 갖춘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내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프리미엄을 지닌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정 배후수요는 11만명 이상인 데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7개관, 1000여명 규모)가 입점을 확정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 3000세대, 판교의 1.5배)인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약 200m 길이의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다. 공급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만 3647㎡로 구성되며, 이 중 지상 1층 132호, 2층 61호로 총 193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노른자위 중에서도 최중심의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위례신도시 가운데에는 총 길이 4.4km의 둘레길인 휴먼링이 성곽처럼 높이 2~6m, 폭 20여m의 직사각형 형태로 조성되고 휴먼링 안쪽으로 스트리트형 상가인 트랜짓몰이 들어서는데, ‘센트럴스퀘어’는 그 중에서도 핵심인 트랜짓몰 남서쪽 광장 근처에 입지한다.

또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인원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범강남권이라 불리는 위례신도시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 그리고 주변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고정수요와 유동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례신도시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 위례신도시 최대 길이인 200m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 프랑스 파리 파사쥬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지하 총 4개 층에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누드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2대, 계절에 영향이 적은 인도어몰 구성 등 다양한 내부동선을 구성했다.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는 T자형의 개방된 구조로 설계된 상가이기 때문에 상가 곳곳에 고객의 발길이 쉽게 닿는다.
 
투자가치 높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3600만원, 2층은 1150만~20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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