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은 574만 9990주가 배정된 제일모직 일반공모에서 오후 4시 현재 2억 2319만 8050주에 대한 신청이 들어오면서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6조 194억 원이 몰렸다.
첫날 경쟁률 38.80대 1은 지난달 5~6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삼성SDS의 경쟁률 20.31대 1(증거금 2조 3534억원)을 크게 넘어서며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大魚)’의 면모를 유감없이 입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1일 청약이 마무리될 경우 앞서 삼성SDS가 기록한 134.19대 1의 기록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공모주 청약은 11일 오후 4시까지 계속되고 공모가는 한 주에 5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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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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