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동도서관(관장 홍순영)이 오는 6일 오전 10시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칭형 아버지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아버지가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친밀함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웃는 마음 가족상담 연구소’ 한석준 소장의 강의로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아버지의 존재가 자녀에게 주는 의미와 영향력 등 누구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자녀와 관계 속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은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녀를 마음으로 느끼고, 감정을 표현하며 힘들었던 갈등을 내려놓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도 강동도서관에서는 올바른 부모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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