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야 시간대 및 장소 불문 일제 단속을 통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행락지·유흥가·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 동남구 지역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47건이며 270명 부상 4명이 사망했다. 매년 지속되는 경찰의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 특별단속 기간 중 11년 19건, 12년 11건, 13년 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음주운전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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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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