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시작된 ‘주니어 반기문’은 사전 공모 또는 추가 신청한 34개 중학교에 모두 6억 8천만 원을 지원해 운영하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이다.
제2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육성을 모토로 ▲온라인 학습 ▲오프라인 독서 ▲영어토론 대회 ▲우수학생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국 연수 참여자는 영어, 논술, 말하기 등 학교별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9박 11일 연수 일정 동안 ▲미국 유엔본부 ▲MIT·하버드·버클리대 ▲새너제이시의 실리콘밸리 기업 ▲글렌데일시의 소녀상 ▲밀피타스시의 시청 등을 견학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글로벌 사고를 키우고 대한민국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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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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