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혈증 예방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지혈증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의 3대 위험요소로 꼽히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혈액 속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60대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다. 최근 5년간 고지혈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술․당뇨병 등의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다.
특히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췌장염에 따른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일부 환자는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이 생기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지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식사 조절과 매일 30분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 금연과 절주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과 고칼로리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대신 등푸른 생선, 콩, 야채,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혈증 예방법, 정말 당연한데, 잘 안돼” “고지혈증 예방법,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고지혈증 예방법, 알아도 실천이 잘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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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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