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이은성 부부, 故 신해철 빈소 조문 (사진출처: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29일 새벽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태지는 28일 오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 준 진짜 음악인이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마음 좋고 따뜻한 형이었다”고 말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 눈물 난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장례는 5일장이며 발인은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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