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복지재단 20주년 기념사업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7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1995년 설립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자비나눔 실천의 중심으로서 사회 각 영역 불교계 역할 제고에 주력해 왔다. 2015년 재단은 20주년을 맞아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불교’로 거듭나고 ‘자비와 인간존중’을 기초로 하는 불교복지사업 전개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자비와 인간존중을 기초로 하는 불교복지의 향후 전략과 방향을 불교계 복지시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불국정토를 건설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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