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김장 경험이 거의 없는 김치냉장고 판매, 마케팅 담당 남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장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전 종로 수도조리전문학교에서 개최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아카데미'에서 판매, 마케팅 담당 남성직원들이 김장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판매/마케팅 직원 대상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아카데미’ 개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겨냥해 판매/마케팅 직원들을 위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LG전자는 22일 종로 수도조리전문학교에서 판매/마케팅 담당 남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담그는 법을 교육하고 ‘김치톡톡 아카데미’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요리연구가 이종임 수도조리전문학교장이 직접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판매/마케팅 직원 중 대부분인 남성들의 김장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실제 김장을 해보고 보관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임 학교장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담그는 것만큼이나 숙성 과정도 중요하다”며 “김치 숙성 과정에서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통해 사람들이 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말 2015년형 스탠드/뚜껑 타입 131리터부터 836리터 용량의 신제품 총 37종 모델을 출시했다.

2015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를 맛있게 오래 먹을 수 있는 ‘210일 유산균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김치 맛을 결정짓는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유산균 김치’ ▲6분마다 냉기를 뿜어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 ▲서랍을 좌/우칸으로 나누고 각각 뚜껑을 더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국내 유일의 ‘트윈 밀폐락’ ▲서랍 문을 여닫을 때 새는 냉기까지 잡아주는 ‘냉기지킴가드’ ▲하루 3번, 40분씩 급냉으로 김치를 210일까지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10일 오래보관’ 기능 등을 탑재했다.

LG전자 정창화 HA한국마케팅담당은 “현장 판매/마케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치를 더 맛있게 오래 즐길 수 있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만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판매 확산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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