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라 기자] 아시아인의 화합과 오감 만족을 위해 열리는 ‘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까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한국사찰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45개국에서 온 아시안게임 참가자와 함께 사찰음식의 건강한 맛을 나눈다.
아시아의 대표 명품 음식을 소개하는 ‘명품음식관’에서는 자연 식재료를 활용한 콩까스, 뽕잎 비빔국수, 버섯칠보채덮밥, 연잎밥 정식, 자연송이 도시락 등 다채롭게 구성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이벤트관은 사찰음식 전시 행사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사찰음식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표 사찰음식인 곰취장아찌쌈밥 시식행사와 사찰음식의 정신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3소식 캠페인(즐겁게 먹기, 적게 먹기, 채식 위주로 먹기)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9월 28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중앙무대에서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스님의 특별한 강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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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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