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유도 70㎏급에 출전한 김성연이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쁨에 취해 김미정 코치에게 덥석 안기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1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유도 김성연이 70㎏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쁨에 취해 김미정 코치에게 덥석 안기고 있다.

이날 한국은 여자 63㎏급에서 정다운(25, 양주시청), 남자81㎏급 김재범(29, 한국마사회), 여자 70㎏급 김성연(23, 광주도시철도공사)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57㎏급에서 김잔디(23, 양주시청)가 은메달, 남자 73㎏급에서 방귀만(31, 남양주시청)이 동메달을 따는 등 5명 모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전날 4체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던 한국유도는 이날 5체급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중국에 근소한 차로 종합선두를 유지하는 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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