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4강 김지연(왼쪽, 익산시청) 대 셴 첸(중국)의 경기에서 김지연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의 김지연(26, 익산시청)과 이라진(24, 인천 중구청)이 함께 결승전에 올랐다.

김지연은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4강전에서 중국의 센첸을 15-1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이라진도 중국의 리 페이를 15-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김지연과 이라진은 금메달을 놓고 여자 펜싱 사브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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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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