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훈련 중인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의 강동진(울산시청, 왼쪽)과 임채빈(국군체육부대)이 각오를 다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남자 사이클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중국과 겨룬 한국 대표팀은 59초616에 들어와 금메달을 땄다. 중국은 59초960로 2위에 들어왔다.

남자 사이클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으로는 강동진(27, 울산시청), 임채빈(23, 국군체육부대), 손제용(20, 한국체대) 선수로 구성됐다.

한국은 2002년 은메달, 2006년 동메달을 차지했다가 2010년 5위로 순위가 점점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주최국의 위상에 걸맞게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국위를 높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