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2일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조치 등에 대해 소명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열린 금융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이후에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자진 사퇴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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