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2일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조치 등에 대해 소명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열린 금융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이후에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자진 사퇴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일녀 기자
kone@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국민은행 노조 “KB금융 정상화 최선은 임영록 회장 사퇴”
- 임영록 KB금융 회장 “중징계 납득할 수 없어, 억울”
- 野, 임영록 KB금융 회장 사퇴 촉구
- KB금융 임영록 회장 징계여부 이르면 12일 가닥
-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사퇴 거부 “진실 규명하겠다”
- [속보] 이건호 국민은행장 사임
- 최수현 “KB 임영록·이건호 감독의무 현저히 태만”
- 최수현 “KB 임영록·이건호 모두 중징계”
- 임영록 회장 “KB의 위기 반성… 경영정상화에 솔선수범”
- 임영록 회장 초강수 “중징계 받으면 법적 절차 추진”
- [속보] 금융위, KB금융 임영록 회장에 3개월 직무정지
- 임영록 KB금융 회장 ‘문책경고’→ ‘직무정지’로 징계 상향
- 임영록 회장 “직무정지 징계, 결코 납득할 수 없어”
- 금융당국, 임영록 KB금융 회장 15일 고발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