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 고백’ 임상아 (사진출처: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가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임상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썸씽)’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딸은 아빠와 내 집을 반반씩 오가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이제 열 살이 된다. 장래희망은 올림픽 체조 선수”라고 소개했다.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는 ‘엄마가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렇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올리비아는 임상아를 빼닮은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공황장애를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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