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정 내 인생의 혹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강혜정이 ‘내 인생의 혹’에서 앳된 여고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강혜정은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에 출연해 극 중 고등학생과 성인 금지 역을 각각 소화한다. 그녀는 극 중 할아버지 역을 맡은 변희봉과 애증의 관계를 형성한다.

금지는 외할아버지 판식(변희봉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판식은 중고품을 주워 팔며 모은 돈으로 금지 뒷바라지를 했고 금지도 외할아버지에게 되도록 손을 벌리지 않으려 악착같이 일하며 공부했다. 수년이 흐른 뒤 금지는 바이올린 장학생이 됐고 판식은 외손녀의 성장을 대견해했다.

이 과정에서 여고생 금지 역으로 분해 앳된 매력을 뽐내는 강혜정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은 반항기 다분한 여고생 역으로 분해 딸을 둔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강혜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썩 교복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교복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성인인 것에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안방 복귀작인 ‘내 인생의 혹’에 대해서는 “굉장히 대본이 빨리 읽혔다”며 “주변에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 내 인생의 혹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혜정 내 인생의 혹, 드라마 기대된다” “강혜정 내 인생의 혹, 애 엄마가 고등학생 역, 최강 동안” “강혜정 내 인생의 혹,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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