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인텔이 미국 은퇴자협회(AARP)와 손잡고 노인을 위한 태블릿 ‘리얼패드’를 출시했다고 CNN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제품은 7.8인치로 인텔의 구형 듀얼코어 Z2520 프로세서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무게는 396그램(g)이며 저장 공간은 16기가바이트(㎇)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0, 마이크로 SD 슬롯 등이 적용됐다.
리얼패드는 다른 태블릿보다 아이콘이 크고 이메일, 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자책 등 기능이 단순해 노인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10월부터 189달러(19만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는 월마트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주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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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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