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부패 유발적인 관행이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8일 가스공사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현안 설명회’ 때 장석효 사장이 강조한 ‘공기업 임직원 청렴자세 확립’의 일환이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실효적 반부패 관리시스템 운영 및 직무 운영과정의 투명성 확보장치 마련 ▲청렴교육 강화를 통한 반부패 문화 확산 ▲엄정 처벌관행 확립 등 전 방위적인 부패방지 종합대책 등 17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운영한다.

장석효 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윤리 메시지를 통해 “맑고 깨끗한 물가에 사람들이 모이듯이 우리 한국가스공사 역시 맑고 깨끗한 물과 같은 투명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Global KOGAS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강력한 윤리청렴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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