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에 있는 냉동창고가 발파 해체됐다.
10일 오후 4시 7분경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 5층 높이, 3758평 규모의 수협 냉동 창고 건물이 철거됐다.
이날 냉동창고 철거작업에는 다이너마이트 41kg과 뇌관 800개가 투입돼 기둥을 순차적으로 무너뜨려 불균형 상태로 만든 다음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 해체 공법이 이용됐다.
발파 해체된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는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완전 해체됐다.
철거된 냉동 창고 부지에는 2015년 8월 현대화된 냉동 창고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 해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되는구나”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 해체, 순식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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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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