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시] 장안구, 불법 주ㆍ정차 단속체험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올바른 주차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기초질서 준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불법 주ㆍ정차 단속 체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불법 주ㆍ정차 단속체험 봉사 활동은 이달 21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되며, 봉사 대상은 장안구 관내 4개 고등학교(대평고, 천천고, 장안고, 수성고) 학생이다.

봉사 시간은 매주 화, 수, 목요일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12까지(2명), 오후 2시부터 5시까지(2명)다. 봉사자들은 단속공무원과 함께 관내 상습 불법 주ㆍ정차지역을 순찰하고 주요 위반 지역에서 주ㆍ정차 계도 홍보물을 배부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사회 준법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운영성과 및 참여도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