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반가운 만남(월례회의)을 개최했다.
6월 반가운 만남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수원’ 건설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호우’를 주제로 홍수 재난 발생 시 대응 행동 요령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구는 앞으로 재난 주제를 매월 선정해 월례회 개최 시 공무원 안전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수원소방서와 연계한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별 학생 안전교육 등 안전 의식 개선과 재난 극복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정 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각종 재해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상습 침수구역 및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뒷골목 쓰레기 정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등 도시 환경정비 및 구민 보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홍 구청장은 우수 공직자 3명을 선정해 이달의 인문학 도서를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기본자세인 친절을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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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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