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는 지난 26일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허억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안구청)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가 지난 26일 150여 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現 안전연대 사무총장 및 안전행정부 보행안전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억 교수(가천대 도시계획학과)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적출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안전모니터요원 활동방법 등을  안내해 생활 속 관내 위험요소 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자칫 잘못하면 작은 불씨도 대형 인명사고나 큰 참사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은 우리 생활 속 습관으로 녹아들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실천 생활 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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