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 (이하 우결)에서 배우 남궁민이 홍진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날 우결에서는 홍진영, 남궁민 부부가 결혼 100일을 기념해 부부 텃밭을 가꿨다.

남궁민이 무릎이 드러나는 바지 차림으로 텃밭을 가려 하자 홍진영은 “누가 밭일을 하러 가는데 반바지를 입나, 그러다 똥독(?) 오른다”며 냉장고 바지를 권했다.

우여곡절 끝에 농장에 도착한 홍영진 남궁민 부부는 열심히 텃밭을 가꾸고 꿀맛 같은 새참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원한 수박을 사이좋게 나눠 먹던 남궁민은 홍진영을 한참 바라보더니 “어금니에 금니를 했네? 엄청 귀엽다, 한 번 더 보여 줄래”라며 다소 독특한 부탁을 했다.

그러자 이에 홍진영은 “왜 또 그러냐, 놀리는 거냐”며 부끄러워했다.

남궁민은 지난 사이판 신혼여행에서 홍진영의 팔뚝에 난 털을 보고 “귀여워서 세워보고 싶다”고 말해 홍진영에게 굴욕을 맛보게 했다.

우결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남궁민 매력있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남궁민-홍진영 커플 때문에 본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남궁민 홍진영 디스 재밌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 진짜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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