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20kg 감량… ‘소녀시대 다이어트’ 덕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20kg 감량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샤론은 지난해 8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샤론은 롱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박샤론은 산후 비만으로 체중이 20kg이나 늘어났지만, 일명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란 일반적인 식사 순서와 반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밥-반찬-후식 순이 아닌 후식-반찬-밥 순서로 음식을 먹는 식사법을 말한다.

박샤론 20kg 감량에 네티즌들은 “박샤론 20kg 감량, 애 엄마 맞아?” “소녀시대 다이어트, 나도 한 번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