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설리, 지갑 속 다정한 사진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최자-설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분실된 지갑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우연히 최자의 지갑을 줍게 됐다”며 최자의 지갑 속 사진을 공개했다.

지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에프엑스 설리와 최자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 설리의 독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날 “확인 결과,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최자 지갑 사진은 본인 것이 맞다”며 “이 문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 입장에서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9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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