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브라질 월드컵 결과 예언 적중에 대해 해외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지난 19일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을 보도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점쟁이) 문어 영표’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몰락과 일본-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음 예언도 적중할까” “이영표 점쟁이 문어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점쟁이 문어’ 파울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해 유명세를 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브라질 월드컵]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잡고 죽음의 D조 탈출 ‘가장 먼저 16강행’
- [브라질 월드컵] ‘아트사커 부활’ 프랑스, 스위스 5-2 대파
-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후 ‘16강 진출’ 예상 성적 확 올랐다
- [브라질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꺾은 콜롬비아 ‘16강 확정’
- [포토] 알제리전 앞두고 몸풀기 훈련
- [브라질 월드컵] 일본, 그리스전 0-0 무승부… 16강 ‘빨간불’
- [경기-수원시] ‘제394차 민방위의 날’ 시 전역 화재대피 훈련
- 이효리 블로그, 민낯으로 비빔밥 먹방… ‘보는 재미 쏠쏠’
- 점쟁이 문어 이영표 심경고백 “틀린 예상이 더 많아”
- 최한빛 어머니 눈물 고백 “임신했을 때…”
- 이효리, 블로그에 남편 친구들 공개… ‘누구길래?’
- [브라질 월드컵] “KBS 중계가 최고”… ‘점쟁이 문어’ 이영표 덕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