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가 국가 연주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다.
콜롬비아는 20일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코트디부아르 국가가 울려 퍼지자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30·바젤)는 눈물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세레이 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며 “눈물을 참으려고 했지만 감정이 북받쳐 오르면서 눈물이 났다”고 사연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감동적이다” “세레이 디에 눈물, 이런 모습 보기 좋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애국심이 대단하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멋있다 감동이다 16강에서 또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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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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