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수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일부와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돼 기상청은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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