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치유ㆍ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올해 103개교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및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문화ㆍ체험 및 심리ㆍ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 발달과 보건ㆍ의료 등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 방향은 학교교육의 제반활동과 함께 할 수 있는 교과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진로교육 등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운영과 관련해 오는 7일 북부청사에서 신임 관계자 265명을 대상으로 직무 워크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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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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