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8일 201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와 일반특성화고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검정고시 합격자 학력인정 각종학교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등은 고입 내신성적 산출평가(구, 비교평가)를 치른다.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 등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자기소개서, 학생부, 교사추천서 등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인성을 내신과 면접(자기주도학습, 인성영역)으로 평가한다.
전형 일정은 전기학교(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와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로 나눠 실시한다.
전기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은 전형 일정 및 시·도 구분 없이 1곳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고교 입학 전형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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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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