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혼수고객을 위한 786리터 정수시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14일부터 23일까지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디오스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정수기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 냉장고 주요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786리터 용량을 적용해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새로운 정수기냉장고를 선보였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됐고,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도 그대로 담았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2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크 화이트와 주얼리 화이트 2종으로 이달 말에 출시되며 가격은 모델별로 출하가 기준 320~340만 원대다.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23일까지 정수기냉장고 신제품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기간 내 구입 고객에게 20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6개월간 케어서비스 비용을 비롯 고급 수납용기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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