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정수기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 냉장고 주요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786리터 용량을 적용해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새로운 정수기냉장고를 선보였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됐고,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도 그대로 담았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2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크 화이트와 주얼리 화이트 2종으로 이달 말에 출시되며 가격은 모델별로 출하가 기준 320~340만 원대다.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23일까지 정수기냉장고 신제품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기간 내 구입 고객에게 20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6개월간 케어서비스 비용을 비롯 고급 수납용기 세트를 증정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승연 기자
ncjlsy@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LG전자, 구본준ㆍ정도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 [주총]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 LG, R&D 인재 강화… 46명에 임원급 선임
- LG ‘잘하는 기술’ 결집해 UHD TV시장 공략
- LG전자, UHD TV 최강 라인업… 16개 모델 선보여
- 삼성ㆍLG, 유럽서 또 ‘격돌’… 에어컨 시장 노려
- LG전자 “유럽 선진 공조 시장 잡겠다”
- LG전자 ‘LG G프로2’ 아시아 시장 공략 개시
- LG전자, 레드닷 디자인서 수상 휩쓸어… 총 33개
- LG그룹 ‘사랑의 다문화학교’ 3기 신입생 맞아
- 구본무 LG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43억 80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