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2014년 해상 자원보호단 활동 개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6개도서(사천시 신수도, 마도, 늑도, 초양도, 신도 및 남해군 노도) 지역 주민 7명으로 구성된 해상자원보호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도서지역 자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상자원보호단을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해상자원보호단은 도서지역내 자연자원 유출 행위에 대한 계도ㆍ단속, 산불예방 및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석찬 해양자원과장은 해상자원보호단이 국립공원 관련 정책 홍보‧전파 등 국립공원 도서지역내 자연자원 보호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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