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기성 어음(CP) 발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구자원(79) LIG그룹 회장이 11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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