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근육통 등 전신 증상 동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신종플루 증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지난 12월 말 외래환자 1000명 당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 당 12.1명)을 넘어섰으며 지난주까지는 27.3명에 이르렀다.

신종플루 증상은 호흡기 통증을 동반하는 일반감기와는 달리 두통과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고열(38도)과 마른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일부는 구토나 설사 증세도 보인다.

전문가들은 독감 증상이 생긴 지 48시간 이내라면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이 가볍게 앓고 지나가거나 빨리 낫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신종플루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무섭네” “신종플루 예방 접종받아야겠다” “신종플루와 감기몸살 헷갈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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