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설연휴 마지막날인 1일 오후 서울지역에 내린 비로 청계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청계천 시점부에서 황학교 구간 산책로 구간에 보행자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청계천이 아직까진 평수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리면서 방류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서울 지역 누적 상수량은 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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