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수상한 그녀'의 개봉 주말(25일, 26일) 무대인사 일정 (사진출처=심은경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수상한 그녀’로 돌아온 심은경이 자신의 무대인사 일정을 재치있게 알렸다.

25일 심은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일 서울・경기지역으로 무대 인사를 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심은경은 “에헴. 할매가 다시 공지한다. 토, 일 서울, 경기 지역으로 무대인사 출동한다. 예매 필수고 우리 손주들 할매 인사하는 거 보러 와 줄 거지? 믿는다. 안 보러오면 알지? 무시무시한 효자손 몽둥이 가지고 맴매할 것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화 ‘수상한 그녀’의 무대인사 일정표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청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뒤 20대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에서 20대로 돌아간 오말순(오두리) 역할을 맡았다.

심은경의 무대인사 공지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영화 봤어요. ‘수상한 그녀’ 재밌을 것 같아” “심은경 연기 짱일 듯” “재치도 만점~ 옆에서 말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경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는 지난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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