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러코스터’ 하정우 사단 극장가 뜬다, 주말 무대인사 확정!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올 가을 최고의 코미디로 떠오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의 주역들이 이번 주말 서울 지역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최고의 코미디를 보장하는 ‘롤러코스터’의 하정우 감독과 정경호, 한성천, 이지훈, 최규환, 고성희, 김재화, 강신철, 임현성, 손화령이 18일, 19일, 20일 3일간 서울 지역에서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올해 가장 웃긴 영화’로 호평 받으며 부산발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롤러코스터’는 언론시사회 이후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 우뚝 선 하정우 감독의 영민한 연출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하정우는 ‘롤러코스터’를 통해 배우 출신 감독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심한 디렉팅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정경호의 매력을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연 배우들 또한 발군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롤러코스터’ 하정우 사단 무대인사 일정.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하정우 감독부터 조연 군단까지 총출동하는 무대인사 소식이 전해지자 ‘롤러코스터’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의 폭발적인 기대감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롤러코스터’는 개봉 첫 주부터 흥행 신호탄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 확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롤러코스터’는 부산발 입소문을 시작으로 일반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일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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