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해룡119안전센터와 신흥중학교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소방서 해룡119안전센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해룡 119안전센터가 16일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에 있는 신흥중학교에서 소방관, 학교 내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서채원 교장을 비롯,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3층 교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을 가정, 인명대피훈련과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차 출동로 상의 장애요인 파악과 학교 내에 있는 소방시설들을 점검해 화재예방에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위소방대 훈련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리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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