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사회 공익을 실천하는 대학생 단체인 ‘한국대학생재능포럼’과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이 ‘청년 Do it 으랏차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년의 대외활동이 단순한 스펙 쌓기에서 그치지 않고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오는 11월 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으랏차차 페스티벌 사무국은 지난 4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50여 개 단체와 100여 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한국대학생재능포럼 변준영 대표는 “이번 ‘청년 Do it! 으랏차차’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이 공익활동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신보라 대표는 “젊은 청년들의 창조적 능력과 열정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면서“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약 70여 개 대학생 단체와 대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문화, 청년 일자리, 청년복지, 공익실현, 국제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Do it! 으랏차차 페스티벌’ 사무국(070-7865-16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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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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