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27일 MOU 체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여성 리더를 위한 리더십‧진로지도 강연을 어디서나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KERIS)과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최영미) 27일 업무 협정을 맺고 여성리더십 및 진로지도 분야 교수학습자료의 활용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KERIS는 여성공학인의 경력 개발과 리더십 양성에 관한 각종 포럼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 KOCW 테마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여성리더십과 여대생의 진로지도와 관련된 교육 정보의 지속적인 교류, 관련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대구‧경북, 인천 지역의 여성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진로지도 강연 10여 차시를 KOCW에 선공개한 바 있다.
KERIS 임승빈 원장은 “여대생의 진로 지도뿐만 아니라 여성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강연을 KOCW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ERIS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CW는 2009년 서비스 오픈 이래 고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 강의 및 강의자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KOCW 서비스는 약 6500여 건의 고등교육 강좌와 20만 9000여 건의 강의자료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 최대 OCW(Open CourseWare)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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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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