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KERIS)이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지원할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되는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은 ICT 기술(인터넷, PC, 카메라 등)을 활용해 교실과 교실 간 온라인 화상 수업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구성원으로서 해외 학생들과 소통하는 능력 양성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의 학생들에게는 보다 손쉽게 국제 교류를 할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초‧중학교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 특성과 수요에 맞춰 미국, 호주 등 현지 학교와 연결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교는 각 학교에 배포된 “온라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시범 운영 대상학교 공모 계획”을 참고해 8월 30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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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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