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안희돈 교수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안희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다. 세계 215 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한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안희돈 교수는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 저널 및 저서와 학회에 많은 논문을 발표해 왔다. 안희돈 교수의 최근 저서 ‘조각문연구: 영어와 한국어를 중심으로(한국문화사, 2012)’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안 교수가 이끄는 건국대 영어영문학과 ‘다언어주의-다문화주의’ 사업팀은 ‘BK21플러스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인문사회분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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