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랑의 장난감·도서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장난감·도서나누기 캠페인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각 가정에 방치돼있는 장난감과 도서를 기증받아 용산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소외아동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장난감과 도서를 기부하는 지역주민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주민센터 헬스장 1일 이용권도 증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부여하고 지역 주민과 공기업이 함께 사랑실천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 밝혔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02-749-5314~6)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yong-san.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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