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가 국가암 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홀수년도 출생자 중 2012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8만 3000원 지역가입자 8만 7500원)에 해당하는 시민으로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성인 5대 암이다.

검진기관은 동해산재병원, 동해동인병원 등이며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해당자는 검진표에 기재된 검진기관에 전화 및 방문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한편 동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직도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